샐러디
open: 10:00- 21:00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샐러드 맛집
위치: 서울 종로구 삼봉로 95 대성스카이렉스 1층 (T.02-739-0101)
요즘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묘하게 입맛이 없어지더라고요.
이럴 때일수록 든든하게
챙겨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입맛 없을 때 간단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맛집 추천드립니다.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너무 쉬워요.
베이스 선택 후,
토핑하고 드레싱 추가할 수 있네요.
이 와중에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눈에 띕니다.
어디 가든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가장 중요하죠?
비밀번호는 쉽네요.
salady1004입니다.
메뉴판을 좀 더 살펴보니
메뉴들이 굉장히 다양했는데요.
뭘 시켜야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이럴 땐 베스트 메뉴가 최고다 싶어
칠리 베이컨 웜볼로 시켰어요.
샐러드 맛집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아서 주문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음식도 나오는데
조금 시간 걸릴 듯해
내부를 좀 살펴봤습니다.
내부가 깔끔하고 아주 괜찮았어요.
조금 사람 붐벼서 앉을자리 없는 것 빼곤요.
그만큼 맛집이라는 거겠죠?
코로나 때문에
좌석을 이렇게 띄어 놓으셨더라고요.
저는 운 좋게 자리를 빨리 구해
창가 쪽에 자리 잡았어요.
밖에 사람들 지나가는 거 보이고
좋더라고요.
한 10-15분 기다리니
제가 시킨 칠리 베이컨 웜볼이 나왔어요.
샐러디 샐러디 말만 들었지,
처음 먹어보는 거라
조금 기대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내용물이 엄청 푸짐하고
베이컨 양도 상당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어요.
게다가 샐러드 밑을 보니
밥이 엄청 깔려 있더라고요.
그냥 보시기에도 양이 상당해 보이죠?
어떤 각도로 봐도 내용물이 푸짐해 보입니다.
먹기 전인데 벌써부터 든든하더라고요?
계란, 베이컨 간 것, 플레이크,
옥수수, 양배추, 상추, 각종 채소,
게다가 밥까지!
구성이 너무 푸짐했습니다.
크리미 칠리소스를 따로 주셨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따로 뿌리지 않고 먹었어요.
간이 약간 되어서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소스 뿌리고 싶으신 분들은
뿌리셔도 될 듯합니다.
이상 만족해서 올리는 후기였습니다!
간단하고 든든한 한 끼 찾으시는 분들은
샐러디 추천드려요!
'먹으려고 태어난 인생 > 맛집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남-삼성] 가볍게 먹고 싶을 때, 샐러드 맛집 피그인더가든 (23) | 2023.03.07 |
|---|---|
| [종로-부암동] 설날엔 자하 손만두! (미쉘린 가이드 서울 2023) (10) | 2023.01.22 |
| [용산-용산] 분위기 좋은 용산 카페, 브랑쿠시 (22) | 2021.11.19 |
| [강남-도산공원] 도산공원 브런치 맛집, 르자당 도산 (26) | 2021.11.16 |
| [여의도-여의도] 여의도 더 현대 맛집, 프랑스 유학 다녀온 김순대 (41) | 2021.10.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