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려고 태어난 인생/신의 물방울2 [샴페인] 앙리 지로 오마주 피노누아 후기 Henri Giraud Homage Pinot Noir 앙리지오 오마주 피노누아 후기 공유 드려요! 앙리 지로는 위에 나온 것처럼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인데요. 중세 시대부터 가장 수준 높은 샴페인 생산되던 아이라는 그랑 크뤼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진 샴페인이에요. 아이 지역은 35개 구획으로 나뉘어있는데요, 그중 26개 구역은 피노누아, 9개 구역은 샤르도네를 재배하고 있어요. 오크 배럴도 조금 특이한데요, 아르곤 숲에서 자란 참나무로 만들어진 아르곤 오크를 사용한다고 해요. 참고로, 아르곤 오크를 사용하는 곳은 샤또 라뚜르랑 앙리 지로 딱 두 곳이라고 하네요. 맛있어서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글라스 샷을 미처 못 찍었네요. 비비노 평점은 4.3이고요. 가격은 12만 원 대로 되어 있는데 정확하게 실제 .. 2023. 3. 15. [화이트와인] 쇼비뇽블랑 클라우드 베이 후기 뉴질랜드 쇼를 중에 가장 좋아하는 클라우드 베이 마신 후기 공유드려요. 쇼비뇽 블랑은 포도 품종 중 하나인데요,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시작되었는데 현재 가장 유명한 곳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입니다. 그래서 쇼비뇽 블랑 살 때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와인 사면 실패는 없다란 말도 있죠. 아무래도 포도가 뉴질랜드 지역 특성이 더 잘 맞았나 봅니다. 쇼비뇽 블랑은 산도가 좀 높은 편이라 상큼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이 특징이에요. 라임, 파인애플, 레몬 등 상큼한 향이 돌면서 피망 향하고 잔디 향도 살짝 납니다. 피망 향하고 잔디 향이 어떻게 같이 날 수 있냐 하실 수 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조화가 잘 되어서 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클라우드 베이는 비비니 평점 4.2로 높은 수준인데요. 그만큼 조화가 기가 막히게 .. 2021. 10. 27.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