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선전하는
오리진 커피 편의점에서
2+1 하길래 냉큼 사 왔습니다.
한 개에 2,000원인데
3개 사면 1,300원 꼴이니
개이득이죠!
교차 선택 가능하대서
종류 별로 각각 사 왔어요.
카페 라테, 돌체 라테,
토피넛 라테.
모두 제가 스벅 가면
좋아라 하고 마시는 라테들인데,
내심 기대되었어요.
일단 컵 디자인이 예뻐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먹기 전부터 라테지만
깔끔할 것 같고,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기분 탓이겠지만요.
먹기 전에 용량하고
함량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살펴봤어요.
왼쪽부터 카페 라테,
돌체 라테, 토피넛 라테인데요.
각각 특징과 후기 공유해 볼게요.
1. 카페 라테
-칼로리 : 145 kcal
-나트륨: 160mg (8%)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5g (33%)
고소하고 부드러운 향이 특징이라네요.
단맛 쓴맛 신맛을 조화롭게
선사한다는데요.
인생의 맛인가요?
단맛 쓴맛 신맛 다 들어있으니
인생 커피라고 불러야겠네요.
다크 로스팅이라
풀 바디감과 풍부한 맛이 돋보인다는데
굉장히 진하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엄청 진한 건 아니고
살짝 달면서 진했어요.
2. 돌체 라테
-칼로리 : 175 kcal
-나트륨: 160mg (8%)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5g (33%)
달콤하면서도
잘 익은 과일 향과
꽃향기가 특징인 원두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산미와 바디감이 균형 잡혀 있다는데,
제가 무던해서 그런가
과일이나 꽃향기는 모르겠고
달달하니 당 당길 때
바로 먹으면 좋겠단 생각 들었어요.
3. 토피넛 라테
-칼로리 : 175 kcal
-나트륨: 160mg (8%)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4g (27%)
스모키하고 넛티한 향과
밝은 느낌의 산미와
묵직함이 있는 제품이라는데요.
3가지 제품 중
산미가 가장 많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달달합니다.
개인적으론 돌체 라테가
제일 입맛에 맞았어요.
이상 만족해서 올리는 후기였어요!
편의점에서
디자인도 예쁘고 맛있는 커피
찾으신다면
오리진 라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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