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삼성] 초바니(Chobani) 키라임 맛 후기

 

 

초바니 키라임맛

 

 

Chobani

Key Lime

 

 

 

 

 

 

 

 

그릭 요거트로 유명한 초바니.

3,900원도 비싸다 했는데

어느새 제 월급만 빼고 다 올라서 

무려 4,500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초바니.

입맛 없을 때

간단히 때우기론 제격이라

한 번 사봤어요.

 

 

 

 

 

 

 

 

 

 

원래 블루베리 아니면 플레인만 먹는데,

키라임맛이 있더라구요?

도전해 봤습니다.

 

 

 

 

 

 

 

 

초바니 키라임 맛

 

 

 

 

너무 어둡게 찍었네요.

사실 먹기 전까지만 해도

별생각 없었어서

시큼하면 바로 닫아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시큼한 걸 못 먹습니다.

굳이 먹으라면

한 스푼 정돈 뜰 수 있는데요,

그 이상은 못 먹습니다.

 

 

 

 

 

 

 

 

 

 

 

 

 

 

출처:구글

 

그럼 왜 샀냐고요?

초바니 요거트 먹을 생각에 신나서 갔는데

다 팔리고 키라임만 있었어요!

선택지가 없었어요!

그래도 그릭 요거트니까

맛있겠지 하고 샀습니다.

맛이 없으면 슬픈 거죠 뭐~

 

 

 

 

 

 

 

 

 

 

 

 

 

초바니 키라임맛

 

 

 

 

 

 

제품 옆 면은 이렇게 되어 있네요.

그릭 요거트라고 쓰여있고,

키라임이 아주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글 쓰다 보니까 또 그릭 요거트는 뭘까

궁금해져서 구글링을 좀 해봤습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그릭 요거트는

유청을 걷어 낸 요구르트라고 하네요.

유청을 걷어내게 되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유산균 함유량도 일반 요거트보다

훨씬 많아진대요.

 

 

 

 

 

 

 

 

 

 

 

 

 

 

 

여기서 그럼 유청이란 뭘까요?

유청은 우유가 엉겨서 응고된 뒤

남은 액체인데요,

치즈나 단백질 보충제로 많이 사용하고

단백질, 유당, 칼슘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몸에 좋기는 하지만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경우

복통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유당불내증 있으시거나

단백질 함유량 높은 요거트 찾는다면

그릭요거트가 딱 좋은 선택이겠네요.

하지만 칼로리가 높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초바니 키라임맛

 

 

 

 

 

 

 

 

제품 뚜껑을 열어봤는데요,

요거트 꾸덕꾸덕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요거트 뚜껑하니까 생각나는데,

부자들은 요거트 뚜껑을 안 핥아먹는다면서요?

저는 요거트 뚜껑 열심히 박박 긁어먹었습니다.

잠깐 먹었는데 상큼한 맛이 확 올라왔어요.

 

 

 

 

 

 

 

 

 

 

 

초바니 키라임

 

 

 

 

 

 

 

놀라서 성분표를 한 번 살펴봤습니다.

안 그래도 시큼한데 엄청난 상큼함이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거지?

키라임 퓨레가 2%, 

키라임 주스 농축액이 2%나 되네요.

라임맛 제대로입니다.

 

 

 

 

 

 

 

 

 

 

이 와중에 또 놀라운 건 칼로리.

출처: 구글

 

135 kcal라니.. 

일반 요거트가 85g에 45 kcal인 걸 감안하면

배신입니다.

 

 

 

 

 

 

 

 

 

 

 

 

 

 

하지만 먹고 나니 고기 먹고 나서

입가심하기에 딱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고기 먹고 싶네요.

 

 

 

 

 

 

 

 

 

이상 만족해서 올리는 후기였어요!

초바니 그릭 요거트 중에

상큼한 맛이 당기시면

키라임맛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