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카페
open: 10:00 - 22:00
숲 속에서 브런치 먹는 감성 물씬한 곳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1 (T.02-517-4650)
발렛 가능합니다.
분위기 좋다고 말로만 들었던
정식 카페 다녀왔어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우디한 인테리어가 반겨주는데,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QR 인증하고 자리 착석했어요.
QR 코드 인증하는 곳 바로 옆에
와이파이 아이디랑 비밀번호 있어서 좋았어요.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fkz20zk335네요.
내부 분위기는 이렇게 깔끔해요.
브런치 맛집이라 그런지
방문하신 분들 꽤 많았어요.
조금 늦게 왔으면 하마터면 대기할 뻔했네요.
조금 구경하다 보니 메뉴판 가져다주셨어요.
저는 브런치 플레이트 1번을 시켰어요.
평소 같았으면 프렌치토스트 시켰을 텐데,
이날 따라 연어가 당기더라고요.
물 하고 물티슈,
기본 식기류 가져다주셨는데요.
전체적인 분위기에 걸맞게
우디한 소품들로 되어 있네요.
식전 주로 샴페인 1잔 했어요.
오랜만에 한 잔 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세팅하고 음식 나오길 기다렸어요.
제가 주문한 플레이트 1번 나왔어요.
연어, 바게트, 방울토마토, 수란까지
플레이트에 하나 나오는데요.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연어부터 차례로 먹었는데,
재료들이 다 신선해서 더 맛있었어요.
연어도 부드럽고,
수란도 정말 알맞게 익어서
입에 넣는 순간 녹는 느낌이었어요.
아스파라거스 조금 잘라서
빵에 수란 하고 연어랑
같이 얹어 먹으니 꿀맛이더라고요.
빵이 너무 부드러웠으면
그냥 다 흘러내렸을 텐데,
적당히 단단해서 먹기 좋았어요.
청양 크림 파스타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매콤해 보이는데, 소스가 많지 않고
한눈에 보기에도 깔끔해 보였어요.
다음에 오게 되면 한 번 먹어보려고요.
브런치 플레이트 먹고 나니
너무 배부르더라고요.
아무튼 먹고 나서 속도 편안하고,
분위기도 좋고 여러모로
만족하면서 나왔어요.
이상 만족해서 올리는 후기였어요!
압구정 로데오 혹은 도산 공원 근처에서
브런치 맛집 찾으신다면
정식 카페 추천드려요!
'먹으려고 태어난 인생 > 맛집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도산공원] 압구정 샐러드 맛집, 보울룸 (24) | 2021.10.07 |
---|---|
[마포-마포] 마포 감성 카페, 프릳츠 도화점 (44) | 2021.10.06 |
[종로-인사동] 낙곱새 맛집, 사위 식당 (28) | 2021.10.04 |
[강남-도산공원] 감성적인 브런치 맛집, 선셋 스위밍 샌드위치 (32) | 2021.09.30 |
[종로-종각] 종로 분위기 돈가스 맛집, 경양회관 (47) | 2021.09.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