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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좀 쐬어주고 그래야지/갈 곳 많은 우리나라

[호캉스-서울] 24만 원으로 4성급 호텔 스위트룸 숙박, 레스케이프 호텔 후기 (1)

by 데일리킴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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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아틀리에 스위트 룸 내부

 

L'Escape

open: 24 hours

 

호텔 미니바 10종 모두 무료로 먹고 싶을 때!

 

 

지난 포스팅 이어 호캉스 후기 공유드려요!

2021.08.01 - [바람 좀 쐬어주고 그래야지/갈 곳 많은 우리나라] - [호캉스-서울] 미니바 10종 무료 패키지, 레스케이프 호텔

 

[호캉스-서울] 미니바 10종 무료 패키지, 레스케이프 호텔

L'Escape open: 24 hours 호텔 미니바 10종 모두 무료로 먹고 싶을 때! 호캉스 할 때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미니 바죠? 멋모르고 벌컥벌컥 마셨다가, 체크 아웃하면서 눈이 튀어나오는 고

daily1836.tistory.com

 

이번 포스팅은 내부 객실, 룸서비스 위주로 작성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

 

 

 

레스케이프 호텔은 회현역 7번 출구 쪽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요.

발렛 가능하고요, 금액은 20,000원이에요.

자세한 교통편은 아래 이미지 확인해 주세요!

 

 

레스케이프 호텔 교통편, 주차 발렛

 

 

 

 

 

 

 

 

지하철 4호선 회현역 7번출구

 

 

 

 

지하철 이용하시는 경우,

지하철 4호선 회현역 7번 출구 가는 길에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식품관 가는 길이 이어져 있어요.

호텔 룸 서비스 이용하지 않거나 음식 따로 드시고 싶으시면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

 

 

 

 

아~ 날이 너무 좋습니다!

남산 타워도 보이고요!

 

 

 

 

 

레스케이프 호텔 입구

 

 

 

 

7번 출구 나오면 바로 호텔이 보이는데요,

엄청 가까워서 놀랐어요.

이 정도면 사실 차를 굳이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될 수준이에요~

 

 

 

 

 

레스케이프 호텔 입구

 

 

 

 

호텔 입구가 굉장히 특이하죠?

보통 호텔 입구 경사진 곳 거의 없는데, 경사가 있어요.

구두, 힐 신고 방문하시면 조금 불편할 듯싶어요.

그런데 경사진 만큼, 저기서 사진 찍으면

다리가 엄청 길~~~ 게 나오더라고요?

체크 인 전 입구에서 사진 찍으실 분들은 저 장소 추천드려요!

 

 

 

 

 

 

레스케이프 호텔 1층 로비

 

 

 

입장 전부터 발열 체크, QR 체크인 굉장히 철저히 하시더라고요.

같이 온 동행 인원 수도 물어보시고요.

발열 체크, QR 체크인 안 하면 아예 입장을 못하게 하시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철저하게 관리하시는 듯해서

굉장히 안심했습니다.

 

 

 

 

 

 

 

레스케이프 호텔 1층 로비 2

 

 

 

 

레스케이프 호텔 1층 로비 3

 

 

 

지금 보여드린 곳은 레스케이프 호텔 1층 로비인데요.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인테리어 했다고 하는데,

왜 자꾸 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생각이 날까요?

바닥하고 붉은 천 때문에 그런지, 앨리스가 하트 퀸 성 방문했을 때 기억나더라고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트 퀸

 

 

 

 

 

 

호캉스가 유행이라 그런지

방문객이 많아 30분 대기 후 체크인했는데,

찾아보니 스위트 룸 예약자는 7층에서 따로 체크인 가능하더라고요?

입구에서 바로 말씀해 주셨으면, 바로 웨이팅 없이 쉴 수 있었는데..

혹시 스위트 룸 체크인하시는 분들은

꼭 7층에서 체크인하세요!

사람도 없고 자리도 넓어서 편안하게 앉아서 체크인 가능하대요~

 

 

 

 

 

 

 

 

호텔 키를 받았는데요, 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일상에서 탈출'이라는 뜻인 호텔 이름답게,

새장 모양이 열려있어서 너무 귀여웠답니다.

키를 2개 준 이유는 엘리베이터가 태그 인 시스템이거든요.

빨간색 키 없이는 이동할 수가 없어요. 문도 못 열고요.

 

 

 

 

 

 

 

엘리베이터에서 프랑스어로 안내 방송 들으며,

오랜만에 여행 온 느낌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있었더니

금방 층 수에 도착했어요.

 

 

 

 

 

레스케이프 호텔 내부 창문

 

 

 

레스케이프 호텔 내부 로비

 

 

 

 

 

엘리베이터 내리면 홀이 이렇게 나오는데요~

조금 어둡나? 싶으실 텐데 전혀 어둡지 않아요.

인테리어가 버건디랑 체리 색으로 되어 있어 그렇지

오히려 사진은 보시는 것과 같이 정말 잘 나온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빈티지 느낌의 거울이에요!!

다들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레스케이프 호텔 거울 (레스케이프 호텔 공식 홈페이지 참조)

 

 

이렇게 생긴 거울인데 1층에만 있지 않고,

전 층에 다 있어서 시간 나실 때 한 번 찍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빈티지한 느낌 한 스푼에 고급스러움 한 스푼 얹은 사진 딱 나옵니다.

 

 

 

 

 

 

 

 

 

 

홀 입구에 전화기, 펜, 메모지 간단히 있고요.

룸 나왔는데 급하게 뭐 통화하면서 메모할 일 있으면 쓰기 좋을 듯해요.

 

 

 

 

 

 

 

 

 

 

 

룸으로 가는 길인데요,

여기 복도가 정말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약간 화양연화 느낌으로 분위기 있게 사진 나와요.

호텔이 추구하는 건 17-18세기 프랑스 느낌이라고 들었는데,

솔직히 제가 그 시대 살진 않아서 프랑스 느낌은 잘 모르겠고

분위기 있게 사진은 찍힌다는 건 알겠어요.

여기 장소도 추천드려요 사진!

 

 

 

 

 

 

 

 

 

 

룸 내부 들어오면 바로 그림하고 테이블이 있어요.

간단하게 물건 놓기도 좋고요,

테이블 서랍도 열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옷장도 넓어서 옷이랑 짐 놓기 편리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큰 전신 거울이었어요.

옷 입고 바로 볼 수 있게 넣어놔서 만족했답니다.

여기도 전신 거울 보고 사진 찍으면 굉장히 길게 사진 나오는데,

사진 찍으면서 계속 아 이 호텔은 사진 찍기 정말 좋게 만들었구나 싶더라고요.

그냥 어디서 찍던 다 잘 나와요.

 

 

 

 

 

 

 

레스케이프 호텔 아틀리에 스위트 내부 1

 

 

 

 

소파도 레드 벨벳 느낌이 너무 강해서 솔직히 들어오자마자 잠깐 놀랬는데요,

앉아보니 푹신푹신하고 넓으니 괜찮았어요.

성인 여성이 누워서 잘 수 있을 정도 크기였거든요~

 

 

 

 

 

레스케이프 호텔 아틀리에 스위트 내부 2

 

 

 

 

 

소파 뒤에 바로 탁자가 있는데, 사실 저는 이 자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분위기 정말 멋지지 않나요?

바로 깃발 펜 들고 편지를 써야 할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레스케이프 호텔 아틀리에 스위트 책상

 

 

 

감성 느낌 충만하고요~

 

 

 

 

레스케이프 호텔 안내문

 

 

 

 

유의사항 하고, 룸서비스 안내 내용이 있어서 잠깐 훑어봤어요.

대충 이용 가능 시간대랑 제공 품목을 기재해 놨네요.

 

 

 

 

레스케이프 호텔 룸 서비스

 

 

 

룸 서비스 메뉴가 있어서 한 번 봤는데요.

룸 서비스로 팔레 드신 투고를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구성이 어떤가 싶어서 한 번 저도 봤어요.

 

 

 

룸서비스 메뉴

 

 

 

 

먼저 룸서비스 메뉴들이에요.

에그 베네딕트랑 프렌치토스트 맛있겠네요.

 

 

 

 

룸 서비스 메뉴 2

 

 

 

 

오리 세트는 최소 2일 전 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고 하네요.

보통 세트 메뉴를 많이 드시는 것 같은데,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니 가성비 좋아 보여요.

 

 

 

 

 

레스케이프 호텔 아틀리에 스위트 침대

 

 

책상 뒤에는 바로 침대인데요,

그냥 봐도 푹신해 보이시죠?

정~~ 말 꿀잠 잤답니다.

엑스트라 베드도 푹신해서 불편함 없이 잤어요.

 

 

 

 

 

침대가 에이스 헤리츠 매트리스라는데,

듣자 하니 천만 원이 넘어간다고 하네요?

침구는 줄리아 비의 프리미엄 베딩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지만 아무튼 제가 꿀잠 잔 이유가 있었네요.

 

 

 

 

레스케이프 호텔 아틀리에 스위트 내부 3

 

 

 

 

 

커튼이 암막 커튼이었는지 치니까 환하네요.

평일에 레이트 체크아웃 2시까지 하면 정말 세상모르고 자겠네요.

아! 커튼이 좀 무거워 보이는데 전자동이라

그냥 커튼 살짝만 치면 바로 움직여서 치고 닫는데 불편함 없어요!

 

 

 

 

 

레스케이프 호텔 전망

 

 

 

 

신세계 백화점 뷰네요...

뒹굴거리다가 오후 식품관 세일할 때 득템해와도 괜찮겠어요!

 

 

 

 

레스케이프 호텔 아틀리에 스위트 침구

 

 

 

 

 

침대에 잠깐 누웠는데, 그냥 그대로도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사진 찍다가 오후 시간 다 보냈답니다.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미니바 10종 이용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릴게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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