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청담] 분위기 좋은 브런치 맛집, 보메청담

BOME CHEONGDAM

운영시간: 10:00 -22:00

작품과 함께 할 수 있는
브런치 맛집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2길 40 1층 (02-515-0528)

발렛 비용 3,000원이고, 주차 2시간 가능했어요.

인스타에서 보메 청담
많이 보셨을 텐데요!

파스타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추천하고 싶은
브런치 맛집입니다.

특히 장 미셸 오토니엘 작품이
입구 들어서자마자
환영해 주는데요~
들어서면서부터 기분 좋아지네요.

장 미셸 오토니엘은
프랑스 현대 미술 대표하는
작가로 유명한데,
작년에 덕수궁에서
전시회도 열었었어요.

입구는 이렇고요~

내부는 이래요~
이쪽 자리는
화장실 가는 쪽이라
잘 안 앉으시는 것 같아요.

보메 청담은 화장실이
정말 예쁜데요~
화장실 공간이 넓은 데다가
생화가 놓여 있는 데다
거울도 크고 예뻐서
화장실 셀카 맛집인가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향에 민감한 편인데
꽃 때문인지 인위적인 향도
안 나서 만족스럽더라고요.

층고가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없구요.
작품이랑 어우러져서
분위기도 있고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인지 소개팅이나
데이트하러 오신 분들이
꽤 있었어요~

혹시 소개팅이나 데이트할
맛집 찾으신다면
여기 추천드립니다!
센스 있단 소리 들으실 거예요 ㅎㅎ

테라스 쪽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난로 있어서 춥지 않아요
통창이라 뷰 좋습니다.

앉으면 바로 건너편
스케줄 청담 보여요.
김치볶음밥 맛집 ㅎㅎㅎ

테이블이고요.

메뉴판입니다.
라구 비앙코(31,000)
어란 파스타(28,000)가
베스트 메뉴라
둘 시키고
차돌 볶음밥(29,000)도
시켰어요.

와인 리스트입니다.
와인도 한 잔 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이유로
못 먹어서 아쉬웠어요. ㅜㅜ
아쉬운 대로
청자몽 에이드(13,000)
시켰습니다.

라구 비앙코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요,
트러플 오일이 뿌려져 있어서 그런지
트러플 향이 훅 나면서
화이트 라구와 조화가 끝내줬어요.

어란 파스타도
오일 베이스라 조금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마늘 쫑 하고 마늘칩이
있어서 그런가 깔끔했어요~

차돌 볶음밥

파스타 2개 먹고 있을 즈음에
차돌 볶음밥이 나왔는데요.
사실 차돌 볶음밥은
맛있기도 했지만
약간 쇼잉처럼
뚜껑 열어줘서
재밌었습니다.

조금 느끼할 뻔했는데
청자몽 에이드가
깔끔하게 잡아줘서
맛있었어요!

이상 만족해서 올리는 후기였습니다!
청담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브런치 맛집 찾으신다면
보메 청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