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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공유/기타 생활 정보 팁

[증명사진 후기] 강남구청 여백 스튜디오

by 데일리킴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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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연스럽고 나의 최상 버전 만나게 해주는 사진관 한 곳 소개하려 한다.

현금 2만 원 미리 찾아 놓길 추천한다.

 

강남 여백 스튜디오

  02-3445-5547

평일 운영시간 : 09:00~19:30/ 토요일 운영시간 : 09:00~17:00

 

 

네이버에 검색하면 두 곳 나오는데, 강남구청 여백만 가봐서 다른 곳은 잘 모르겠다.

여긴 예약이 안 되고 선착순이라, 빨리 갈수록 좋다.

 

 

 

여백 스튜디오는 2번 출구 쪽으로 나오면 찾기 쉽다.

 

강남구청역 2번 출구 쪽으로 가는 길

 

 

 

 

 

 

강남구청역 2번 출구

 

2번 출구만 찾아서 쭉 걷다 보면 '나가는 곳' 이란 표지판과 GS 편의점이 보인다.

나가는 곳이라고 해서 그대로 나가면 안 된다.

힘들게 계단으로 나갔는데,  다시 건물 들어와서 계단 내려가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나가는 계단 바로 옆에 김말자라는 간판대가 보일텐데 그 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서 바로 왼편에 사진관이 있다.

 

 

강남구청 여백 스튜디오

 

 

 

입구 들어가면 코로나 때문에 바로 연락처부터 기재하라고 한다. 

QR 코드 체크하거나 개인 정보 기재하면 된다.

 

 

 

강남구청 여백 가격표

 

 

대기하는 동안 가격표를 보는데, 현금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게 생각 났다.

현금으로 하면 20,000원인데 오랜만에 와서 깜빡했다.

이 글 보시는 분은 가시기 전에 꼭 현금 챙겨서 가시길 바란다.

 

 

증명사진 사이즈/종류

 

 

용도별 증명사이즈가 한 눈에 들어오게 적혀 있어서 선택하기 편했다.

 

 

강남 여백스튜디오, 대기 장소

 

앞에 대기가 3팀이나 있어서 화장대에서 머리 정리 했다.

화장대 의자가 대기 의자보다 훨씬 낫다.

너무 낮아서 핸드폰 하려면 자동 수구리 된다. 허리 아프다.

 

 

강남구청 여백 스튜디오 화장대

 

헤어스프레이, 머리 빗, 드라이기, 물티슈, 머리끈까지 간단히 정리할 용품들은 다 있는 듯하다.

 

사진 찍기 전  간단히 사진 잘 나오는 팁을 공유하자면, 

 

1번! 목 티, 어두운 색상 티셔츠 피한다.

나와 평소 잘 어울리는 색상 중 가장 밝은 색 입는 게 잘 나왔었다.

 

2번! 여자 경우 음영 화장은 가볍게 한다.

속눈썹 붙이기, 애교살 살짝 포인트 주면 충분하다.

힘줘서 음영 화장 해봤는데, 눈이 엄청나게 이글아이였다. 

 

3번! 머리 고정한다.

부시시한 머리는 보정하더라도 깔끔한 느낌 가지기 어렵다.

스프레이나 왁스로 잔머리 정도는 정돈해 주는 게 좋다.

 

 

3가지 팁 생각해서 사진 찍을 준비하면 평균 이상은 나온다.

 

 

 

왼쪽 탈의실, 오른쪽 사진 찍는 곳

 

 

대기 시간이 좀 더 길어져 스튜디오 구경했다.

 

탈의실 구경해보니 이력서용 사진 찍기 좋게 블라우스, 자켓 구비되어 있고

탈의실 안에 전신 거울이 있어서 상태 체크 가능해 보였다.

 

이력서 사진을 여기서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차례가 되면 사진 찍기 전 다시 외모 가다듬을 시간 준다.

책상 위에 쪽 빗, 손거울 다 있어서 확인하는 데 문제 없다.

 

 

생각보다 빨리 사진 찍고 보정 들어간다.

전체 교정하고 원하는 부분을 추가 수정해준다.

 

 

보정 완료 되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메일 계정으로 고화질, 일반 화질 원본 보내준다.

사진 출력되면 잘라서 주시는데, 그 때 결제하고 나오면 된다.

 

 

 

과하게 포토샵한게 아니라 엄청 자연스러운데 최대한도로 예쁜 나로 나와서 만족스럽다.

이상 내돈 내산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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