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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키아프 전시를 다녀왔는데
이번 해도 진행한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도 정말 만족스러웠거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배 화백님 작품도 있었어요
유명한 최영욱 화백의
달항아리 작품들도 보이고요
이우환 화백 그림도 있었고요.
아기자기하니
그림이 참 정겨웠어요.
그래서인지
이미 팔려버렸더라고요.
제게 제일 필요한
심신 안정!
핫한 알렉스 카츠도 있었고요.
돈만 많다면 사고 싶은 Tom Sachs..
데미안 허스트 작품인데요
실제로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요.
경이롭다 딱 그 생각만 들었습니다.
귀여운 카우스...
친구한테 사진 보여줬더니
주말에 제 모습 아니냐며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요.
박서보 작품을 실제로 보니
작품 결이라던가 질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호크니 작품도 있었어요.
놀랍게도 이 작품은
아이패드 드로잉입니다.
저도 아이패드 있는데,
제가 보는 거라곤 유투브 뿐..
이 작품은 조선호텔 로비에도 있던데요.
몬드리안도 보고
피카소도 보고 나왔습니다.
피카소 쪽에 사람이 제일 많았어요.
이상 만족해서 올리는 포스팅이었어요!
늦었지만 2022 키아프 & 프리즈 전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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