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떡볶이1 [용산-이촌점] 떡볶이 맛집, 신전 떡볶이 갑자기 떡볶이 당길 때 있으시죠? 저도 급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사 왔어요. 떡볶이는 단계별로 설정 가능한데, 저는 맵찔이기 때문에 순한 맛 주문했어요. 사실 로제 떡볶이가 핫해서 한 번 먹어볼까 하다가 다른 곳에서 먹어보고 저랑 안 맞는다 싶어 그냥 무난하게 기본으로 주문했어요. 튀김도 하나 먹고 싶은데, 딱히 당기는 건 없어서 만만한 김말이 선택했어요. 김말이는 3개에 1,500원입니다. 튀김 식을까 봐 얼른 왔는데, 떡볶이에 김이 서렸네요. 크 영롱하죠? 저 원래 떡볶이를 안 좋아하거든요. 더군다나 길쭉한 밀떡은 더욱! 근데 여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찾게 되더라고요. 좋은 건 크게! 클로즈업! 그냥 봐도 매콤해 보이죠? 김말이랑 같이 먹으니 역시 사길 잘했다 싶었어요. 순한 맛인데도 저한테는 살짝 .. 2021. 10. 18. 이전 1 다음